이강근 신임 신보 호남영업본부장 “중기에 적극 보증 지원”
2022년 07월 28일(목) 11:00

이강근 신보 호남영업본부장

“지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신보가 적극적인 역할을 맡겠습니다.”

이강근(55·사진) 신임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은 최근 취임하면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여수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한 뒤 광주창조금융센터장과 여수지점장, 채권관리부장, 광산지점장, 감사실장 등을 지냈다.

이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과 물가·금리 상승이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이와 같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신보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기본과 고객 중심에서 가치를 키우는 신보’를 내걸고 적극적인 보증 지원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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