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납부기한 연장 등 선제적 세정지원"
2022년 07월 27일(수) 22:10 가가
광주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27일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 관서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도 실시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보고절차를 간소화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회의를 주재한 윤영석 청장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세부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집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윤영석 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 불안 등 경제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며 “비정상적이고 반복적인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면서도 간편조사는 확대해 세무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관서별 대민업무와 연계된 청사 방역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요 현안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 관서별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자유토론도 실시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보고절차를 간소화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윤영석 청장은 “코로나19와 물가 불안 등 경제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며 “비정상적이고 반복적인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면서도 간편조사는 확대해 세무부담을 완화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