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호남본부, 올 하반기 685억원 규모 ‘코로나 경제회복 특례보증’
2022년 07월 25일(월) 14:10 가가
운영자금 최대 3억원…보증료율 0.5%P 감면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올해 하반기 광주·전남·전북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85억원 규모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특례보증은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2년간 지원하는 보증 규모는 3조2500만원이며, 올 하반기 전국 8000억원이 지원된다. 광주·전남·전북 지원 규모는 685억95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이 제한되고 매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받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례보증을 통해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보증비율은 90%까지 상향했으며, 보증료율은 0.5%포인트 차감된다. 특히 신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특화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은 보증료 0.1%포인트를 추가 차감받을 수 있다.
신보는 심사 기준 등을 완화해 피해 기업이 신속하게 보증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이 특례보증은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이 제한되고 매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방역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받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특례보증을 통해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보증비율은 90%까지 상향했으며, 보증료율은 0.5%포인트 차감된다. 특히 신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특화 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은 보증료 0.1%포인트를 추가 차감받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