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애니메이션 3개사와 본편 제작지원 협약 체결
2022년 07월 24일(일) 17:50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공모 선정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최근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된 3개사와 콘텐츠 제작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본편 제작 단계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시리즈 및 극장용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모집했다.

선정된 작품은 ㈜스튜디오게일광주(공동대표 신창환, 김복일)의 OTT플랫폼 기반 시리즈물 ‘나노리스트’와 ㈜캠프파이어애니웍스(대표 나용근, 김다혜) TV시리즈 3D애니메이션 ‘레인보우버블잼’, ㈜스튜디오버튼(대표 김호락) TV시리즈 2D애니메이션 ‘다이노맨’ 등 총 3개이다.

‘2022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 사업은 광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애니메이션 전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제작지원금은 총 14억4000만원 규모다. 지원금은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제작과 선정 기업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외 진흥원은 선정 콘텐츠 지식재산(IP) 성장 지원을 위해 국·내외 콘텐츠 마켓 참가, 투자 컨설팅 및 피칭, IP 프로모션 등 다양한 유무형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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