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광주 최명자, 김용배씨 부부
2022년 07월 10일(일) 18:00 가가
광주 배명농장 운영 수도작, 이모작 맥류 주자목으로 재배
영농 기술 연구에 접목, 폐기물 수거 등 지역사회공헌 적극 참여
영농 기술 연구에 접목, 폐기물 수거 등 지역사회공헌 적극 참여
영농 기술 연구에 힘쓴 최명자·김용배씨 부부(서광주농협)가 농협중앙회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이 최씨 부부에게 상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배명농장을 운영하는 최씨 부부는 수도작, 이모작 맥류를 주작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들은 다른 지역 선도 농가에서 습득한 영농 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선도 농업인에게 선정·시상하는 제도이다.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한다.
고성신 광주본부장은 “수상자 부부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고령 농업인과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청년 농업인의 가교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문병우 서광주농협 조합장이 최씨 부부에게 상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다른 지역 선도 농가에서 습득한 영농 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선도 농업인에게 선정·시상하는 제도이다.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