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벤처기업 3년 만에 다시 만났다
2022년 07월 10일(일) 17:40 가가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와 '영·호남교류회' 개최
김용수 비온시이노베이터 대표 특강도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와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
김용수 비온시이노베이터 대표 특강도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와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중단됐던 지역 간 벤처기업 교류회를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와 ‘영·호남벤처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앞서 협회는 2018년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와 ‘달빛동맹 상생협력교류회’를 시작으로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2019년 8월 매년 8월 제주도에서 열리던 벤처기업 최대 행사 ‘제19회 벤처썸머포럼’을 여수에 유치하는 등 타지역 벤처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간의 협업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조인트벤처 추진 등 지역간 벤처기업·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 2021년 8월에는 영·호남 조인트벤처 1호 ㈜포텐츠글로벌 설립을 추진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부산 열린 ‘영·호남벤처기업교류회’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제20회 벤처썸머포럼’ 및 ‘영·호남벤처기업매칭데이’ 사전 답사와 함께 광주전남벤처협회 워크숍도 동시에 진행됐다.
부산지회 회장사인 ㈜전진엔텍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광주지역 대표 IT기업으로 꼽히는 ㈜비온시이노베이터 김용수 대표가 ‘지역AI 및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벤처기업협회부산지회와 ‘상생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지역 벤처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아이디어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지원체계 구축 ▲기술교류, 정보교환, 판로모색, 사업 아이디어 도출 및 투자 활성화 ▲지역 벤처 기업인들을 위한 사업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혁신 선도벤처기업 발굴 및 마케팅 플랫폼 제공을 통한 우수벤처기업 견인 등이다.
광주전남벤처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간 벤처·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류를 통해 지방 벤처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난 8일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에서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와 ‘영·호남벤처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기업간의 협업 및 투자유치, 판로개척, 조인트벤처 추진 등 지역간 벤처기업·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 2021년 8월에는 영·호남 조인트벤처 1호 ㈜포텐츠글로벌 설립을 추진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지역 벤처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아이디어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산업 발전 지원체계 구축 ▲기술교류, 정보교환, 판로모색, 사업 아이디어 도출 및 투자 활성화 ▲지역 벤처 기업인들을 위한 사업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혁신 선도벤처기업 발굴 및 마케팅 플랫폼 제공을 통한 우수벤처기업 견인 등이다.
광주전남벤처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간 벤처·스타트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류를 통해 지방 벤처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