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7개 기관 참여 ‘2차 빛가람 ESG 협의회’
2022년 06월 23일(목) 19:15 가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지역 상생방안을 찾는 ‘2차 빛가람 ESG 협의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이날 사학연금 나주 본사에서 이전기관들이 참여한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빛가람 ESG 협의회는 사학연금과 전력거래소,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ESG 실무자가 주요 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협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빛가람 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에서 이번에 ‘빛가람 ESG 협의회’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 1차 회의에 이어 2차에서는 ESG 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빛가람 도란도란클래스 개최·운영, 순환자원 인식 확산 활동, 폐지수거 어르신 손수레 광고 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안전망 구축 지원, 지역예술대학 작품 전시 공간 지원, 친환경 아이스팩 기부, 커피찌꺼기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다문화가정 자녀 프로그램 지원, 농촌마을과 연계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을 추진해왔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 여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학연금이 앞장서겠다”며 “혁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성과를 창출하여 우수사례 모범 공공기관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이날 사학연금 나주 본사에서 이전기관들이 참여한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빛가람 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에서 이번에 ‘빛가람 ESG 협의회’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 1차 회의에 이어 2차에서는 ESG 과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빛가람 도란도란클래스 개최·운영, 순환자원 인식 확산 활동, 폐지수거 어르신 손수레 광고 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일자리 안전망 구축 지원, 지역예술대학 작품 전시 공간 지원, 친환경 아이스팩 기부, 커피찌꺼기 친환경 재자원화 고도화, 다문화가정 자녀 프로그램 지원, 농촌마을과 연계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