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희천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2022년 06월 19일(일) 19:30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최선 다할 것”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살피고 이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희천(56·사진) 제23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임 청장이 지난 17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영암 출신인 김 신임 청장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협력팀장, 국제금융과 G20팀장, 금융협력과장, 외환제도과장, 국고국 국채과장, 대외총괄과장을 거쳤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과 중소기업정책실 중소기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취임 직후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살피기 위해 관련 대출을 담당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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