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17일 세무회계 관리 실무 교육 개최
2022년 06월 15일(수) 09:00

광주상공회의소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7일 초급부터 중급 이상의 실무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2022년 세무회계 관리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무 관리 전반의 사전 지식을 습득하고 세무처리능력 향상을 통해 기업의 절세방안을 모색, 세무조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회계 및 세무의 기초(사업자 관련 핵심세금, 기업 형태별 결산전략 등) ▲지출증빙의 점검 ▲세금계산서 및 신용카드 관리 ▲퇴직급여 및 퇴직연금 ▲가지급금 관리 전략 ▲세무조사 대응전략 ▲중소기업을 위한 절세전략 등으로 약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세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무법인 현인 소속 이석정 세무사가 강사로 참여하며, 기업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세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다년 간 실무와 강의 경력을 겸비한 전문가가 직접 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연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광주상의 홈페이지(www.gjcci.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광주상의는 오는 7월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담당자가 놓쳐서는 안되는 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하는 ‘부가세 신고 전 핵심 체크 포인트’ 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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