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중기 맞춤 입찰정보 제공’ 참여기업 추가 모집
2022년 06월 08일(수) 19:25
30일까지 13개사

광주상공회의소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상공회의소는 광주시와 함께 광주지역 기업의 전자입찰 낙찰률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0년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광주지역 기업의 공공 및 민간 입찰 낙찰률을 높이고, 입찰 전문성 강화를 통해 매출 증대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추가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참여기업 13개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가 기업 니즈를 파악 후 1~ 2차례 기업에 방문해 전자입찰의 참여를 위한 각종 증명·인증 발급 및 등록 준비 지원, 동종업계 낙찰현황 분석, 사정률 예측 및 적정 투자금액 산정 등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광주상의는 지난 12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에서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낙찰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로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소재 기업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gjcc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상공회의소 협력사업본부 전화(062-350-5893)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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