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광주·한전,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 업무협약
2022년 05월 31일(화) 18:56
온라인전시관 운영 등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제조거래센터) 활용 에너지밸리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31일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제조거래센터) 활용 에너지밸리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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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의 주요서비스를 통해 에너지밸리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제조거래센터, 온라인전시관 운영, 공유허브 서비스 등이 있다.

광주제조거래센터에서는 제조 컨설팅, 제조수요와 공급기업매칭, 시제품 제작·마케팅·펀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밸리 내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제품 제조수요를 발굴, 발굴된 제조수요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제조공장을 발굴해 연결할 예정이다.

또 플랫폼을 연계·운영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며, ESG경영지원 확산을 위한 기관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상현 산단공 광주본부장은 “스마트산단 공유플랫폼을 활용해 에너지밸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기업에게 일감확보와 사업 다각화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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