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고재웅 교수 “산·학·연·병원 간 협력 구축”
2022년 05월 29일(일) 19:10
서울서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연도 워크숍’ 개최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은 최근 이틀 동안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2022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 연계 기관 담당자, 지역사업 수행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 수혜기업 담당자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약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고재웅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병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광학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재웅 단장이 이끌고 있는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 180억 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을 투입,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제품기획·제품개발→제품 고급화→인증·마케팅→시장진출 단계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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