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광주전남본부 “청렴 문화 조성하자”
2022년 05월 25일(수) 20:00
‘이해충돌방지법’ 정착 결의대회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욱)는 25일 ‘이해충돌방지법’ 조기 정착을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이행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전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제도다. 공직사회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직무수행 시 사적 이익추구를 방지함으로써 청렴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는 장치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법안은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고위 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직무 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 5가지 신고·제출 의무를 담고 있다.

아울러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가족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의 5가지 제한·금지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김영욱 본부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LX 이해충돌방지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며 “더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LX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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