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버스킹 공연 즐기러 지리산으로 오세요~
2022년 05월 16일(월) 18:25
구례군, 가정의 달 맞아 지리산역사문화관서 버스킹 공연
18~21일 유아숲체험페스티벌·21일 오후 3시 버스킹 공연

가정의 달을 맞아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버스킹 공연과 유아숲체험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리산역사문화관 전경.<구례군 제공>

“추억의 버스킹 공연 즐기러 지리산으로 오세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리산 자락에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구례군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18~21일 유아숲체험페스티벌을 개최하고 21일 오후 3시엔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페스티벌은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숲은 내친구’라는 주제로 역사문화관 광장에서 펼쳐지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유아숲 페스티벌 부스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흙놀이터-씨앗폭탄 만들기 ▲자연물 놀이터-쑥·계피 주머니 만들기 ▲염색놀이터-꽃으로 손수건 염색하기 ▲목공놀이터-고슴도치 만들기 ▲전래놀이터-원목쌓기, 자이언트젠가, 라리까유, 죽마 ▲밧줄 놀이터-햇님 밧줄, 밧줄 통과하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21일 열리는 버스킹 공연의 주제는 ‘함께라서 좋은 날, 여기 어때 역사문화관 버스킹’이며 감성과 추억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역사문화관은 역사문화관 시설은 총 3개관(1관 기획전시관, 2관 상설전시관, 3관 어린체험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쉼터인 카페테리아 개장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전국단위 교원직무 연수를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사전 신청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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