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20일(수) 16:19 가가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의 원인 중 하나를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로 인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파괴, 사람과의 빈번한 접촉 등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팬더믹보다 기후변화, 생물다양성의 위기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더 위협할거라는 예고도 있습니다.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는 최근 100년간의 지구평균기온 상승의 원인은 인간의 과도한 온실가스 배출이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의 방식으로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사람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을 위해서는 삶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 탄소절감과 위기를 극복해가야 할 학생 및 교육 주체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학교의 역할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가장 안전하고, 가장 생태적인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환경재난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며, 생태시민교육을 통해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정의로운 배움이 되어 위기문제를 해결하며 자기 삶을 가꿔나가도록 도와야 합니다.
학교에서의 이러한 학습과 경험이 학생의 삶의 나침반이 되어 공존을 실현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교육청은 친환경생태학교(환경실천교육, 탄소중립중점교육, 학교숲생태놀이터조성) 운영으로 생활, 소비문화의 전환과 학교 녹색공간 확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지역과 연계한 생태시민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남 전 학교에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비 지급, 프로그램 지원, 자료 보급,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컨설팅 등 학교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이후 기후변화 환경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로부터 탄소중립을 선도해나가며,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마을생태교육과정 안착을 통해 생명의 활기와 따뜻한 마음, 실천하는 손들이 연결되는 공존을 실현해 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전남의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지역환경기관 및 단체, 지자체, 학부모 및 지역민이 함께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 탄소절감과 위기를 극복해가야 할 학생 및 교육 주체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학교의 역할은 무엇일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교육청은 친환경생태학교(환경실천교육, 탄소중립중점교육, 학교숲생태놀이터조성) 운영으로 생활, 소비문화의 전환과 학교 녹색공간 확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지역과 연계한 생태시민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남 전 학교에 기후변화 환경교육 운영비 지급, 프로그램 지원, 자료 보급,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컨설팅 등 학교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이후 기후변화 환경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로부터 탄소중립을 선도해나가며,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마을생태교육과정 안착을 통해 생명의 활기와 따뜻한 마음, 실천하는 손들이 연결되는 공존을 실현해 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전남의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지역환경기관 및 단체, 지자체, 학부모 및 지역민이 함께 연대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