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자 대금 연주회 ‘회상’
2022년 04월 18일(월) 20:00
21일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
대금연주자 채광자<사진>가 제692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21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회상’이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연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대금연주자 채광자는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했고 조창훈·서용석씨 등을 사사했으며 현재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원, 대금연주단 여울림의 대표 등을 맡아 활동 중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채씨는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다스름,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풀이 순으로 전 바탕을 연주한다.

서용석의 대금산조 가락은 한주환의 산조가락에 자신의 독창적인 가락을 더한 것으로 박종기, 한주환으로 이어지는 대금산조의 맥을 잇고 있다. 그의 가락은 남도음악 특유의 붙임새가 정확하고, 가락의 짜임새가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다양한 조의 변화와 짜임새 있는 가락으로 구성돼, 산조의 음악성을 충실히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음악이다.

특히 진양은 우조와 계면조로 바뀌는 조 변화의 묘미를 감상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진양만이 지닌 선율의 유장미가 잘 드러난다.

관람료 무료. 문의 062-350-4557.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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