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여수 소상공인에 최대 5000만원 대출보증
2022년 04월 15일(금) 08:45
여수시와 업무협약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여수시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맺고 보증지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신보는 여수시가 출연한 1억5000만원을 재원으로 ‘2022 여수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지원 대상은 여수시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과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등이 해당한다.

여수시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연계하면 대출 금리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보증료는 연 0.8%이다.

한편 전남신보는 기존 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수급 기업 가운데 중신용자를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업체당 최대 1000만원)과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저신용 소상공인지원 특례보증(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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