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7월까지 ACC 인문강좌
2022년 04월 15일(금) 01:35
27일, 장이권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장 강연

신형철 교수

‘자연’, ‘정원’, ‘치유’…. 말만 들어도 행복하고 여유가 느껴지는 말들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ACC·)이 올해 여는 대표 인문 강좌의 주제들이다. ACC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 ACC 극장3에서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먼저 장이권 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장이 오는 27일 ‘자연으로 떠나는 소리여행’을 주제로 상반기 문을 연다. ‘소리’를 매개로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한편으로 급격히 진행되는 자연환경의 변화를 살펴본다.

장 관장은 JTBC‘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동물행동학’,‘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 이야기’ 등을 펴냈다.

장이권 관장
5월 25일에는 예술공학자인 김진택 포스텍 교수의 ‘테크네로부터 지속가능 디자인에 대해’가 펼쳐진다. 융합적 지성으로 테크네(테크롤로지의 그리스 어원)를 토대로 새로운 상상력과 미학적 태도 등을 통해 실존적 통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테크네 상상력(인간·기계·문화를 관통하며)’,‘가치를 디자인하라’등을 저술했다.

이어 6월 29일 김봉찬 생태조경가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김 조경가는 제주 베케, 아모레 성수, 모노하 한남, 피크닉 어반 포레스트 가든 등을 조성했으며 이번 강좌에서 베케 정원의 디자인 원리를 고찰한다.

미문과 정확한 비평으로 정평이 난 신형철 문학평론가는 오는 7월 27일 일본 영화계의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의 영화들을 모티브로 강연한다.

강연은 ACC 온라인 채널 ACC 플러스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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