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은 광양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신보는 광양시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5년째 진행하고 있다.

광양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56%가 이전보다 매출이 늘었다.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절세 방안, 노무 기초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과 멘토링 때는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경영진단과 해결책 제시를 해준다. 교육 기간 동안에는 사업장 전담 매니저도 배치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전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jnsinbo.or.kr) 또는 광양시 지역경제과를 통해 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