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볍씨 병해충 방지 소독 지원
2022년 04월 07일(목) 00:15 가가
읍·면농업인상담소 8개소
볍씨 자동온탕소독기 설치
볍씨 자동온탕소독기 설치
구례군은 볍씨 종자로 전염하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친환경농업단지 확대를 위해 볍씨 자동온탕소독기를 읍·면농업인상담소 8개소에 설치, 본격적인 볍씨 소독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친환경농업단지 및 일반단지에 볍씨소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7일부터 2100㏊면적에 63t의 종자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선된 종자를 5kg씩 나눠 담아 60℃의 물에 10분간 담근 후 다시 꺼내 찬물에 충분히 종자를 식힌 후, 침종과 최아의 과정을 거쳐 육묘를 하면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각종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볍씨 온탕소독을 통해 병해충의 밀도를 경감시켜 고품질 쌀 생산단지 기반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진택 기자 lit@kwangju.co.kr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친환경농업단지 및 일반단지에 볍씨소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7일부터 2100㏊면적에 63t의 종자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볍씨 온탕소독을 통해 병해충의 밀도를 경감시켜 고품질 쌀 생산단지 기반을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