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6월까지 채무자 재기지원…상환금액 요건 완화
2022년 04월 03일(일) 17:20 가가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6월30일까지 채무자 재기 지원 강화를 위한 특별 캠페인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단순 연대보증인의 채무감면율을 확대하는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상각채권 전체를 원금감면 대상으로 운용하고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해 상환금액 요건을 완화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채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캠페인 시행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겼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3만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단순 연대보증인의 채무감면율을 확대하는 등 채무자의 상환 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상각채권 전체를 원금감면 대상으로 운용하고 신용관리정보 조기해제를 위해 상환금액 요건을 완화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3만명 이상의 채무자가 채무감면 우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