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 날’ 광주 기업인·근로자 6명 산업부장관 표창
2022년 03월 30일(수) 16:38

이용기 지점장

송우종 차장


김희자 차장


이창엽 대리


정홍식 대표이사


구본훈 대표이사


제49회 상공의 날 행사에서 광주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등 6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제49회 상공의 날 행사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홍식 ㈜에어패스 대표이사와 구본훈 네오테크㈜ 대표이사가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 기업 모범 관리자를 대표해 이용기 하이트진로㈜ 특판광주지점장을 비롯, 송우종 기광산업㈜ 차장, 김희자 신한네트웍스㈜ 차장, 이창엽 ㈜엘에스티 대리 등이 각각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홍식 대표는 21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인증을 획득,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의 냉·난방 공조기와 환기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등 국민건강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본훈 대표는 2002년 창업 후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고효율의 열교환기와 펌프를 개발·공급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주력산업의 환경친화적 고도화와 비즈니스모델의 다변화를 동시에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 이용기 지점장은 지자체와 연계해 저소득 청년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송우종 차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자동차부품 분야 기술개발로 자사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자 차장은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이창엽 대리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복지향상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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