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주전남지역본부(김영욱 본부장)는 지난 26일 공간정보 분야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공공부문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학습동아리‘드론브릿지’를 개설했다.

‘드론브릿지’는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간정보관련 소통·공유채널이다. 올해는 드론활용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드론분야에 관심 있는 시·도 지자체 공무원과 지역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드론에 의한 지적측량 효율화 방안 ▲지상라이다·드론 활용 디지털트윈 성과 향상 방안 ▲드론 활용 배전주 실태조사에 대한 팀별 과제 수행 등 드론 운용절차와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LX는 동아리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선진 기술 견학, 외부 전문가 교육, 공공서비스 부문 드론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