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전남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2022년 03월 22일(화) 18:30 가가
내달 4~15일 접수…시중 시세의 30~40% 수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예비입주자 모집은 LH가 신규 주택 매입이나 해약세대 발생 등의 사유로 공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향후 입주가능 주택이 발생할 시 예비순번에 따라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고의 총 모집세대는 2069세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광주는 총 1778세대로 광산구 300세대, 북구 830세대, 동구 2세대, 서구 304세대, 남구 342세대 등이다. 전남은 전남 291세대로 나주 56세대, 목포 160세대, 순천 50세대, 광양 25세대 등이다.
모집대상은 이달 23일 현재 해당 시·군·구(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자격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로,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4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의 총 모집세대는 2069세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광주는 총 1778세대로 광산구 300세대, 북구 830세대, 동구 2세대, 서구 304세대, 남구 342세대 등이다. 전남은 전남 291세대로 나주 56세대, 목포 160세대, 순천 50세대, 광양 25세대 등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로,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