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소상공인 600억 융자
2022년 03월 03일(목) 20:30 가가
새마을금고·신협과 공동 협약
광주신용보증재단은 3일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융자지원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는 광주신보와 광주시,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부, 신용협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시의 민생 안정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특별융자지원을 제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규모는 총 600억원 안팎이다. 금리 등 세부사항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변정섭 광주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영업제한이 지속되면서 우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광주신보가 긴급 사업자금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용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협약에는 광주신보와 광주시,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부, 신용협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참여했다.
지원규모는 총 600억원 안팎이다. 금리 등 세부사항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변정섭 광주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영업제한이 지속되면서 우리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광주신보가 긴급 사업자금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포용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