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비 첼로 독주회
2022년 02월 24일(목) 21:20
28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김은비<사진> 귀국 첼로 독주회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레퍼토리는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의 마음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쇼스타코비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작품번호 40’ 등이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의 마음은’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에 등장하는 이중창 ‘사랑을 느끼는 남자의 마음은’의 주제를 사용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7개의 변주곡으로 만든 작품이다. 첼로와 피아노가 서로 대화하며 춤을 추는 듯 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지고이네르바이젠’은 파가니니 이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날린 사라사테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만든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집시 특유의 애수와 우울을 담고 있다. 마지막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작품번호 40’은 4악장으로 구성돼있으며 전통적인 형식 안에 현대적 작곡 기법을 담은 것이 눈에 띈다.

김은비는 전남대 음대 졸업 후 미국 오클라호마대, 루이지애나 주립대에서 공부했다. 2019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이후 다양한 무대에 섰다. 이날 공연에는 건국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 청년예술단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정승훈이 함께한다. 전석 2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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