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드론 활용 ‘AI 방역’ 강화
2022년 02월 23일(수) 21:15 가가
내달 말까지
장흥군은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역에 나선다.
장흥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드론 활용해 방역활동을 추진해 주 2회 57개소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드론 방역은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진 오는 28일 이후에도 지속해 느슨한 경계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드론을 활용하면 소독이 어려운 사각지역도 수월하게 소독할 수 있어 가금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는 “전국 일제 소독주간을 맞아 직접 드론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가금농가의 책임 방역과 함께 행정에서도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한 사전 방역과 AI 오염원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장흥군은 지난 1월 26일부터 전국 최초로 드론 활용해 방역활동을 추진해 주 2회 57개소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하면 소독이 어려운 사각지역도 수월하게 소독할 수 있어 가금농가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는 “전국 일제 소독주간을 맞아 직접 드론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며 “가금농가의 책임 방역과 함께 행정에서도 가용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저한 사전 방역과 AI 오염원이 농가에 유입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