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회 죽선방·광주 향제풍류보존회 공연
2022년 02월 21일(월) 21:30
24일 빛고을국악전수관
‘백악지장(百樂之丈)과 천년의 봉황음을 찾아서’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빛고을국악전수관은 24일 오후 7시 ‘백악지장과 천년의 봉황음’을 주제로 전통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풍류회 죽선방<사진>과 광주 향제풍류보존회를 초청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고려시대의 궁중무용인 ‘동동무’의 반주에 쓰이던 관악 편성의 ‘동동’을 시작으로 신라시대 궁중연례에서 사용된 ‘수제천’ 전악장을 연주한다. 총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수제천’은 음악 중에서의 황제라는 ‘봉황음’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남다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 ‘광주향제풍류’를 현악과 관현악 두가지 편성으로 들려준다. 현악으로는 ‘하현’부터 ‘해탄’, ‘염불’, ‘타령’, ‘군악’ 등을 선사하며 관현악편성으로 ‘계면’, ‘양청’, ‘우조’, ‘굿거리’ 등을 연주해 점차 빨라지고 흥겨워지는 우리 광주향제풍류의 진수를 선보인다.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60명 선착순. 무료 관람. 문의 062-350-4557.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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