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이충렬·박문칠 감독 초청 관객과의 대화
2022년 02월 21일(월) 19:10

영화 ‘매미소리’

광주극장은 영화 ‘매미소리’의 이충렬 감독과 ‘보드랍게’의 박문칠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진행한다.

‘매미소리’는 ‘워낭소리’로 알려진 이충렬 감독의 첫 극영화로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다. 영화에서는 진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으며 진도 전통 장례문화인 ‘다시래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한다. 27일 GV는 배우 지정남의 진행으로 열리며, 이충렬 감독과 주연 배우 이양희가 참석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보드랍게’를 연출한 박문칠 감독은 다음달 6일 광주극장을 찾는다.

박 감독은 해방 후 수십 년간 침묵을 강요당하며 삶이 곧 전쟁이었던 시간들을 조명함으로써, 일본의 책임을 물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지 못한 한국사회의 문제를 짚는다. 영화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상과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름다운 기러기상을 수상했다.

문의 062-224-5858.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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