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소하천 147㎞ 정비계획 재수립
2022년 02월 16일(수) 22:40 가가
이달 중 군 홈페이지에 고시
장흥군이 지역 소하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계획서를 제시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지역 소하천 106개소 147.231㎞에 대한 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해 이달 중 군 홈페이지에 고시할 계획이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마을과 농경지에 인접하고 있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하천의 체계적 정비에 활용된다. 치수, 개발, 환경, 친수기능 등을 종합 조사·분석해 관리계획을 수립한 소하천 개발 지침인 셈이다.
군은 2009년 116개소 157.036㎞ 구간에 대해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10년이 경과돼 2018년부터 4년에 걸쳐 군비 21억원을 투입해 소하천 106개소 147.231㎞ 구간 계획을 재수립했다.
재수립한 관리계획은 기상 특성, 지형 변화, 하천 개수 사업 등으로 인한 유역의 수문·수리특성 등을 반영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잦은 국지성 호우 발생에 따라 홍수 빈도를 상향(30년→50년)해 근본 치수 대책을 마련했다.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반영해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의 종합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장흥군은 지역 소하천 106개소 147.231㎞에 대한 정비종합계획을 재수립해 이달 중 군 홈페이지에 고시할 계획이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마을과 농경지에 인접하고 있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소하천의 체계적 정비에 활용된다. 치수, 개발, 환경, 친수기능 등을 종합 조사·분석해 관리계획을 수립한 소하천 개발 지침인 셈이다.
재수립한 관리계획은 기상 특성, 지형 변화, 하천 개수 사업 등으로 인한 유역의 수문·수리특성 등을 반영했다.
2021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반영해 하천 재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의 종합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