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행정]장성군, 상수도 계량기 ‘원격검침기’로
2022년 02월 10일(목) 18:10 가가
지방상수도 스마트 미터링사업
13억 들여 장성읍·황룡면 4000가구
13억 들여 장성읍·황룡면 4000가구
장성군이 이번 달부터 ‘지방상수도 스마트 미터링사업(상수도 원격검침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반 수도계량기를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계량기 교체는 장성읍 전체와 황룡면 월평리 일원 4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장성군은 국비 포함 총 13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성지역 전체 계량기의 25%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다.
스마트 미터링이 도입되면 원격검침단말기를 통해 수도사용량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전송돼 정확한 사용량 검침이 가능해진다.
또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한 요금 부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누수 탐지, 실시간 유수율 산정에 따른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스마트 미터링사업 추진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향상된 수도검침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반 수도계량기를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것이 목적이다.
계량기 교체는 장성읍 전체와 황룡면 월평리 일원 4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 미터링이 도입되면 원격검침단말기를 통해 수도사용량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전송돼 정확한 사용량 검침이 가능해진다.
또 수돗물 과다 사용에 따른 물 낭비를 방지하고 투명한 요금 부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누수 탐지, 실시간 유수율 산정에 따른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