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에 거는 기대-정찬균 나주시 부시장
2022년 02월 10일(목) 03:00 가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에너지 특화 연구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가 오는 3월 빛가람혁신도시가 위치한 나주에 개교한다. 작지만 강한 대학, 에너지공학 단일 학부로 미래에너지 연구를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연 클러스터 대학이다.
연면적 5224㎡ 규모인 캠퍼스 건설 공사는 핵심 시설인 내·외부 마감 공사가 공정률 95% 이상을 보이면서 조만간 임시 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학생 모집도 수시전형 중 일반전형이 24.1대 1, 고른 기회 전형은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전형인 수능 우수자 전형의 경우 95.3대 1로 전국 대학중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수진도 국내·외 저명한 교수들로 49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안에 60명까지 충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캠퍼스 시설, 학생 모집, 교수 충원 등 개교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현대사회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다. 기존 화석연료 중심에서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소에너지 같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 정부도 2020년 10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탄소중립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로 국가적 과제를 넘어 이미 세계적인 과제가 되었다.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는 이미 탄소중립을 법제화하였다고 한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각광받는 에너지 신산업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3경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기반이 갖춰진 전문 산업단지가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확보가 에너지 신산업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이런 시대 상황 속에서 설립되는 일반 대학이 아닌 에너지특화 대학인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AI, 차세대 에너지 그리드, 에너지 신소재, 수소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등 5대 에너지 분야의 중점 연구를 통해 연구 분야별 특화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학원 5개 트랙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톱 10’ 에너지공과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청사진은 비단 대학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도 큰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
첫째, 국가와 인류를 위한 미래 에너지, 탄소 시대를 대체할 청정에너지를 연구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기술 장벽을 돌파하고 인류 에너지 난제 해결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초기 빅5 에너지 특화 연구소를 구축하고 중장기 국가 대형 연구시설과 클러스터 입주 연구기관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둘째,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지평을 여는 연구형 인재와 창업형 인재 양성이다. 기존 국내 대학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여 연구형 인재와 창업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문제해결 학습 기반과 글로벌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혁신적 공학교육 체계를 도입하여 국내외 롤 모델이 될 것이다.
셋째, 대학을 중심으로 에너지밸리를 세계 최고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글로컬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밸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메가 클러스터로 진화할 것이다.
이처럼 한국에너지공대는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전력산업 혁신 시대에 미래 에너지 신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연구 플랫폼으로써 국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선도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인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성장하여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와 세계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경의 한 구절처럼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각광받는 에너지 신산업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3경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기반이 갖춰진 전문 산업단지가 필요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 인력 확보가 에너지 신산업 성패를 가늠하는 잣대가 될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이런 시대 상황 속에서 설립되는 일반 대학이 아닌 에너지특화 대학인 것이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AI, 차세대 에너지 그리드, 에너지 신소재, 수소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등 5대 에너지 분야의 중점 연구를 통해 연구 분야별 특화 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학원 5개 트랙과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 ‘톱 10’ 에너지공과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청사진은 비단 대학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세계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도 큰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이다.
첫째, 국가와 인류를 위한 미래 에너지, 탄소 시대를 대체할 청정에너지를 연구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기술 장벽을 돌파하고 인류 에너지 난제 해결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은 초기 빅5 에너지 특화 연구소를 구축하고 중장기 국가 대형 연구시설과 클러스터 입주 연구기관 간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둘째,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지평을 여는 연구형 인재와 창업형 인재 양성이다. 기존 국내 대학의 교육 한계를 극복하여 연구형 인재와 창업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문제해결 학습 기반과 글로벌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혁신적 공학교육 체계를 도입하여 국내외 롤 모델이 될 것이다.
셋째, 대학을 중심으로 에너지밸리를 세계 최고 에너지 특화 클러스터로 성장시키는 글로컬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밸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에너지 메가 클러스터로 진화할 것이다.
이처럼 한국에너지공대는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전력산업 혁신 시대에 미래 에너지 신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연구 플랫폼으로써 국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선도할 것이다.
아울러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인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성장하여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와 세계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성경의 한 구절처럼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