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2022년 02월 06일(일) 20:20 가가
하반기 도로위험감지 시스템 구축
익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지·간선제와 연계한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시스템 구축과 도로위험감지 시스템 도입 등 2개의 솔루션을 수행한다.
특히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에 따른 버스노선 폐지로 발생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등 40억원을 투입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 플랫폼 구축과 노면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는 도로위험감지 시스템 도입 사업을 전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최적화된 교통정보 제공으로 지역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도로위험 감지시스템을 도입해 노면 위험요소를 사전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이번 사업은 지역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중·소규모 도시 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체감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중소도시의 인구 감소에 따른 버스노선 폐지로 발생하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국비 등 40억원을 투입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 플랫폼 구축과 노면위험요소 여부를 판단하는 도로위험감지 시스템 도입 사업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