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확대
2022년 01월 26일(수) 18:45 가가
연간 14만4000원으로 올려
완도군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목욕 및 이·미용비를 올해부터 확대 지원한다.
이 지원액은 지난해까지 연간 9만6000원이었지만 올해부터 14만4000원으로 확대된다.
군은 지난해 11월 관내 목욕탕 이용 요금이 60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업소별 특성에 따라 구분해 공중 목욕장은 1매당 1000원, 일반 목욕탕은 6000원을 지원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품위유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침체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이 지원액은 지난해까지 연간 9만6000원이었지만 올해부터 14만4000원으로 확대된다.
군은 지난해 11월 관내 목욕탕 이용 요금이 60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업소별 특성에 따라 구분해 공중 목욕장은 1매당 1000원, 일반 목욕탕은 6000원을 지원한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