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무원,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2022년 01월 25일(화) 21:40 가가
28일까지 부서별로 성수품 구매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에 나섰다.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며 알뜰하게 제수용품을 준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미리 구매한 정향누리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성수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과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릴레이 장보기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저렴하게 성수품도 구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설 명절을 맞이한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할인된 금액으로 미리 구매한 정향누리 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성수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과 소독도 실시하고 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