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랑상품권, 24일부터 10%까지 할인
2022년 01월 23일(일) 18:50 가가
구매한도 월100만원으로 확대
보성군이 24일부터 지역화폐인 지류형 보성사랑상품권을 10%까지 할인한다. 별도 통지시까지 할인되는 이번 상품권은 구매 한도도 기존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됐다.
군은 기존 지류형 상품권 6%, 카드형 상품권에 대해서는 10%의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지류와 카드 합산으로 월 70만원 구매 한도를 제공해 왔다.
이번 10% 할인율 적용, 구매한도 상향 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결정이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보성사랑상품권 824억 원(지류 727억원, 카드 97억원)을 발행했으며, 이 중 782억원(지류형 714억원, 카드형은 68억원)을 판매했다.
상품권 구매는 NH농협은행 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지정금융기관 32곳에서 살 수 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군은 기존 지류형 상품권 6%, 카드형 상품권에 대해서는 10%의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지류와 카드 합산으로 월 70만원 구매 한도를 제공해 왔다.
지역화폐는 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보성사랑상품권 824억 원(지류 727억원, 카드 97억원)을 발행했으며, 이 중 782억원(지류형 714억원, 카드형은 68억원)을 판매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