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풍수해 보험료 최대 91% 지원
2022년 01월 21일(금) 03:00 가가
고창군이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시 보험료의 최대 91%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가 지원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며, 8개 유형의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올해부턴 온실과 소상공인(상가, 공장)에 대해 79%로 상향된 정부지원율과 고창군의 자체 추가지원을 통해 총 보험료의 최고 91%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고창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7402명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방법은 고창군이 가입자의 동의를 받아 보험사와 단체보험 가입방식으로 가입하게 된다.
보험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해상, KB손해, NH농협손해) 및 고창군 재난안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수 고창군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강풍은 물론 태풍·홍수·호우 등 사시사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안전시책을 통해 군민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가 지원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며, 8개 유형의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지난해 12월 기준 고창군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7402명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방법은 고창군이 가입자의 동의를 받아 보험사와 단체보험 가입방식으로 가입하게 된다.
보험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해상, KB손해, NH농협손해) 및 고창군 재난안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