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산호 장흥경찰서장
2022년 01월 18일(화) 19:25
“생활형 범죄행위 근절에 최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치안현장에서 소통하고 고민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김산호(51·사진) 장흥경찰서장은 “농어촌지역에 만연된 금융사기,농어업 보조금 불·탈법,음주운전 등 생활형 범죄행위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1차적 수사종결권을 가진 막중한 수사책임 주체로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옛 문구대로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자세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법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서장은 해남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경찰대(10기),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1994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 폭력·강력계장, 책임수사관을 거친 정통파 수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ky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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