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00개 하나로마트·가공공장 ‘설 성수품 식품안전점검’
2022년 01월 06일(목) 15:10
전남농협, 10~31일

김원일(오른쪽 두 번째) 농협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이 6일 삼향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설 성수품 식품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전남농협 제공>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전남지역 4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특별관리기간 22일 동안 전남본부는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점검 대상은 전남지역 400여 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공장 등이다.

점검 인력들은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 위생관리기준 준수 등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 점검을 나선다.

전남지역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모든 경제사업장은 자율적인 자체점검도 벌인다.

박서홍 전남본부장은 “하나로마트와 가공공장 등 모든 제조·판매장에서 식품안전관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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