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 지역정착 수당 월 30만원씩 1년간 지원
2022년 01월 05일(수) 01:30 가가
21일까지 온라인 신청
군산시가 청년의 자립과 지역정착을 위해 청년들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청년연령 기간에 주민등록상 전북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력산업 분야(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해야 되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18~39세 군산지역 청년이다.
선정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를 지원받게 되며,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여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에는 지원분야 중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업종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으로 한정됐지만 올해는 업종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더 많은 청년의 폭넓은 임금보전을 위해 중소기업 업종제한을 해제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에 접속해 자격을 확인하고 증빙파일을 첨부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지원대상은 청년연령 기간에 주민등록상 전북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력산업 분야(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해야 되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만18~39세 군산지역 청년이다.
지난해에는 지원분야 중 중소기업의 경우 지원업종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으로 한정됐지만 올해는 업종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더 많은 청년의 폭넓은 임금보전을 위해 중소기업 업종제한을 해제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