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출신 우송헌 김영삼 화백 시인 됐다
2021년 12월 29일(수) 19:00 가가
‘포스트모던’ 신인상
진도 출신 화가가 시인으로 등단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우송헌 김영삼(64·사진) 화백. 김 화백은 종합문예지 계간 ‘포스트모던’ 2021년 겨울호 신인 작품상 공모에 ‘새벽, 차를 마시다’, ‘기상’, ‘단비’ 등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시인의 길도 걷게 됐다.
지난 26일 포스트모던문학회(회장 강행원) 주최로 열린 포스트모던 제52호 출판기념회 및 신인상 시상식에서 김 화백은 시부문 작가 인증서와 상장을 받았다. 그는 “시인이란 호칭을 듣게 돼 문인화가로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밝혔다.
김 화백은 한국화의 대가인 금봉 박행보 선생을 사사했으며 1977년도에 국전 입선으로 화단에 첫 발을 내디뎠다. 문인화가 지니고 있는 사의성을 간결한 함축미와 응축미로 긴장감을 주며 교훈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 화백은 그동안 개인전 17회를 열었다. 또 국제전 및 아트페어 등 단체전에 500여회 참여했다. 한국문인화연구회 초대회장, 전주세계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대전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우송헌먹그림집을 운영 중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주인공은 우송헌 김영삼(64·사진) 화백. 김 화백은 종합문예지 계간 ‘포스트모던’ 2021년 겨울호 신인 작품상 공모에 ‘새벽, 차를 마시다’, ‘기상’, ‘단비’ 등 3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돼 시인의 길도 걷게 됐다.
김 화백은 한국화의 대가인 금봉 박행보 선생을 사사했으며 1977년도에 국전 입선으로 화단에 첫 발을 내디뎠다. 문인화가 지니고 있는 사의성을 간결한 함축미와 응축미로 긴장감을 주며 교훈적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