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생태녹색관광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2021년 12월 27일(월) 03:00 가가
사업비 2억4000여만원 받아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에 ‘백두대간 생태정거장 서어나무’ Eco Station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2억4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길 안내체계 구축, 산책로 정비,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생태녹색관광의 주요 사업대상지인 운봉의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과 삼산마을 소나무 숲,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2022년 3월부터 생태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 ▲숲에서 멍 때리기 ▲숲 속 북 카페 ▲자연소리 체험 ▲오감걷기 ▲숲 속의 향기요법 등 생태자원과 역사·문화 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봉 서어나무 숲을 기반으로 남원이 한국을 대표 할 만한 생태관광브랜드로 육성 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생태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생태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브랜드화의 선순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생태녹색관광의 주요 사업대상지인 운봉의 행정마을 서어나무 숲과 삼산마을 소나무 숲,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2022년 3월부터 생태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 함께 ▲숲에서 멍 때리기 ▲숲 속 북 카페 ▲자연소리 체험 ▲오감걷기 ▲숲 속의 향기요법 등 생태자원과 역사·문화 인문학적 이야기를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