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울국악진흥회, 송년한마당
2021년 12월 22일(수) 23:50
28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사)임방울국악진흥회<사진>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한마당공연을 준비했다. 28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이번 공연은 국창 임방울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대 명예교수인 손광은 박사의 시 1편과 우전 임원식 광주예총회장의 시 8편을 전통판소리로 작창한 창작판소리발표회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임방울국악교실 수강생들의 무대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는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손광은 박사의 시 ‘찬란한 소리 예술혼이여’를 퓨전판소리로 재구성해 선보이는 시간이다. 이어 김찬미·최잔디·노해현,이유리 명창이 임원식 회장의 시 ‘어머니의 건반’, ‘매화에게 묻다’, ‘그리운 보리밥’, ‘사모곡’, ‘어머니의 텃밭’, ‘참깨밭을 지나며’, ‘시름 잣는 물레’, ‘쑥국새 운다’ 등을 판소리로 재구성한 곡을 들려준다.

또 임방울국악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발표회도 열린다. 무용반의 ‘살풀이춤’, 가야금병창반의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 장고반의 ‘신사철가’, 고법반의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 대목’, 민요반의 ‘동백타령’, 판소리반의 ‘수궁가’ 중 ‘별주부와 토끼가 만나는 대목’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무용반의 ‘춤산조’로 장식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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