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찾아가는 인문학 300회 진행
2021년 12월 22일(수) 01:30
문체부·교육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계획’ 발표
내년에는 찾아가는 인문 강좌 300회, 여행길 인문학 60회 등 인문을 통한 치유와 일상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열고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 계획은 인문가치 발견 및 공유, 인문 가치 구현 및 확산,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반 강화 등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5년(22년~26년) 간 인문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먼저 인문 가치 발견 및 공유는 위로와 공감을 위한 인문 프로그램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관리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거점센터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내년에는 찾아가는 인문 강좌 300회, 여행길 인문학 60회 등 인문을 매개로 치유와 일상 회복지원에 중점을 뒀다.

또한 공동체 갈등 극복을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내년 24개소에서 운영하며, 세대 간 이해를 높이는 인문 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주민과 예술가의 시선으로 ‘코로나 19’ 기록과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일상 속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향유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 인문 가치 구현 및 확산은 문화시설을 인문정신문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공공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센터 등 인문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인문 분야 연구원과 문화기반 시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심화 인문 강좌 지혜학교’를 2022년 150개 운영하고, 길 위의 인문학 등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반 강화는 디지털 인문정신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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