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년도 본예산 3.5% 늘어난 4700억원 확정
2021년 12월 21일(화) 21:30 가가
순창군의 2022년도 본예산이 4700억원으로 확정됐다.
순창군은 21일 열린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전년대비 3.52% 160억원이 증액된 4700억원이 내년도 순창군 본예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44% 148억원 증액된 446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02% 12억원이 늘어난 240억원이다.
2022년도 순창군의 예산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의 초석을 닦는 관점에서 그간의 역점사업과 3대 비전 실현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가장 많은 1144억원, 이어 사회복지분야 91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86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89억원, 환경분야 340억원 등이 세워졌다.
이를 활용해 군이 펼칠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직불제 등 농민 기본소득사업 294억원 ▲친환경 및 유기농업 확대·영농실습기반 제공 등 400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 62억8000만원 ▲농촌테마공원 조성 48억원 ▲유용미생물은행 76억5000만원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60억원 등이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군정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주요 핵심사업이 많이 담겼다”며 “모든 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해 민생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순창군은 21일 열린 ‘제265회 순창군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전년대비 3.52% 160억원이 증액된 4700억원이 내년도 순창군 본예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보다 3.44% 148억원 증액된 446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5.02% 12억원이 늘어난 240억원이다.
예산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가장 많은 1144억원, 이어 사회복지분야 912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86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89억원, 환경분야 340억원 등이 세워졌다.
이를 활용해 군이 펼칠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직불제 등 농민 기본소득사업 294억원 ▲친환경 및 유기농업 확대·영농실습기반 제공 등 400억원 ▲유기농산업복합센터 조성 62억8000만원 ▲농촌테마공원 조성 48억원 ▲유용미생물은행 76억5000만원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60억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