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3일 장애·비장애인 함께하는 ‘예술날개’
2021년 12월 21일(화) 20:10
유튜브 중계

(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의 공연 장면. <광주문화재단 제공>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하는 성탄맞이 공연.

광주문화재단이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연주회 ‘예술날개’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진행된다.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현악앙상블·밴드 스카이브릿지·빛고을 페스티벌 앙상블 등 장애·비장애 단체 협업으로 펼쳐진다.

첫 번째 무대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강상수 씨 등이 참여하는 ‘밴드 스카이브릿지’가 올드 팝 ‘Green Fields(그린필드)’ 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 크리스마스 캐롤음악을 선보인다. 이어 ‘밴드 스카이브릿지’와 바이올린 연주자 신수지 양의 협연 무대로 인수이 ‘거위의 꿈’을 펼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우리현악앙상블’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12명 단원으로 구성된 광주 최초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우리현악앙상블’은 지난 1년간 전문 예술인들 지도하에 연습했다. 헨델의 ‘울게 하소서’, 이선희의 ‘인연’, 이누야사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을 들려주고, 엘가 ‘사랑의 인사’, 캐롤송 ‘저들 밖에 한밤중에’를 연주한다.

또한 전문연주자 단체인 빛고을 페스티벌 앙상블((사)빛고을문화예술공연위원회 산하 연주 단체)도 출연해 ‘아기코끼리 걸음마’, ‘오 샹젤리제’, ‘캐롤 메들리’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우리현악앙상블’ ‘스카이브릿지’ ‘빛고을페스티벌 앙상블’이 함께 김광진 ‘마법의 성‘, 김현철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들려준다. 문의 062-670-7462.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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