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가산단 인근 내초동에 화물자동차 차고지 준공
2021년 12월 10일(금) 03:00
93억원 들여 지상 2층 규모
255면 주차장과 휴게실 갖춰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인근 내초동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완공됐다. <사진>

이에 따라 도심 밤샘 주차에 따른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총 93억원을 들여 작년 5월에 착공, 3만967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790㎡ 규모로 들어섰다.

관리동과 트레일러 79면, 대형 155면, 소형 21면 등 주차면 255면을 확보했다.

관리동에는 휴게실 및 체력단련실을 마련해 화물 운수 종사자들에게 휴식공간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영차고지는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