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학생들, 전남농협과 곡성 봉조마을서 농촌체험
2021년 11월 14일(일) 11:55 가가
도시 유학생 가족들이 지난 12일 ‘팜스테이 마을’ 곡성 봉조마을에서 농촌 체험학습<사진>을 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2021년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농촌체험학습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봉감을 수확하고 음식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2학기에는 서울 학생 165명이 전남의 37개교(초 25교·중 12교)에서 유학 중이다. 지난 1학기에는 월등초를 시작으로 총 5개교, 209명에게 농촌체험을 지원해왔다.
전남 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이외의 도시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온 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 와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전남도교육청은 이날 2021년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생과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농촌체험학습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은 대봉감을 수확하고 음식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2학기에는 서울 학생 165명이 전남의 37개교(초 25교·중 12교)에서 유학 중이다. 지난 1학기에는 월등초를 시작으로 총 5개교, 209명에게 농촌체험을 지원해왔다.
전남 농산어촌유학은 전남 이외의 도시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온 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 와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