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상미술 강용운·양수아’ 11일 세미나
2021년 11월 10일(수) 08:00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11일 오후 3시 2021 학술세미나 ‘한국 추상미술의 또 다른 선구자, 강용운과 양수아’를 미술관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용운(1921~2006)과 양수아(1920~1972)를 중심으로 광주 추상미술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와 역사적 맥락에 대해 논의한다.

강용운과 양수아는 한국 중앙화단에서 앵포르멜이 전개된 1957년에 앞서서 1940년대 후반에 비정형 형식을 선보인 추상미술의 선구자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작업은 그동안 심도 있게 조명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세미나에서는 국민대 김희영 교수가 ‘한국 추상화 형성의 여정 : 새로운 현재의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명지대 이태호 교수와 조은정 고려대 교수가 각각 ‘양수아의 삶과 예술에 대한 재검토 -1950년대 앵포르멜 추상회화를 중심으로’, ‘전후 추상미술의 성행과 강용운’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 사회는 조인호 광주미술연구소 소장이 맡으며 김영순 전 부산시립미술관 관장, 김복기 아트인컬처 대표, 김주원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 질의자로 참석한다. 한편 현재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강용운, 나를 춤추다’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62-613-7127.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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