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을 스마트 항만으로!
2021년 11월 08일(월) 01:00 가가
군산시·전북도 미래전략 포럼
군산항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포럼이 지난 5일 군산 에이본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사진>
군산시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대학교 국제물류과가 주관했다.
‘한국판뉴딜 2.0과 군산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스마트물류 경쟁시대를 맞아 군산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법을 도출하고자 마련한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무홍 부연구위원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추진 현황과 과제’, 지팬스스마트로 양현석 대표의 ‘군산항 수역시설의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연구방안’, 전북연구원 나정호 연구위원의 ‘군산항 스마트물류비즈니스 제안’이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민간기업과 학계, 유관기관 관계자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군산항 최대 현안인 매몰토사 준설에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악화되고 글로벌 물류공급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군산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스마트항만 구축이 필요하다”며 “관련 예산을 제때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군산시와 전북도가 주최하고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대학교 국제물류과가 주관했다.
‘한국판뉴딜 2.0과 군산항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학계 및 연구기관 등 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강무홍 부연구위원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추진 현황과 과제’, 지팬스스마트로 양현석 대표의 ‘군산항 수역시설의 스마트 유지관리를 위한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연구방안’, 전북연구원 나정호 연구위원의 ‘군산항 스마트물류비즈니스 제안’이 이어졌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